막 비기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 때..

한 5~6년 전으로 기억한다.

대학교 3~4학년에 낮에는 수업 저녁에는 벤처에 가면서

지금의 배 이상의 프로그램 공부를 하고 있었을

그 때에

도대체 왜 의과 학생의 공부량, 공부수준이

개발자들의 공부량, 공부수준


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지식의 교류 및 신기술의 발전, 전문성

어느 하나가 뒤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프로그래밍 책을 읽는 분을 보게 되었다.

그 차이는 다음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들었다.

첫째. 거의 모든 의사는 전공 직종으로 맹렬히 공부 해야만 된다.
        거의 모든 개발자는 전공 직종으로 맹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
둘째. 의사에 있어서 시험은 권위이고 개발자에게 시험은 인정받지 못한다.
셋째. 정부에게 의사의 수는 통제의 대상이고, 개발자는 양산의 대상이다.
넷째. 의사는 사람을 다루기에 실패하면 누군가 죽지만
        개발자는 기계를 다루기에 실패하면 짤린다.
다섯째. 한명의 뛰어난 의사가 해낼 수 있는 일은 한정 되지만,
           한명의 뛰어난 개발자가 해날 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아.

이래서 개발자는 의사를 쫒아 갈 수 없는 것이다.

그 철없던 질문의 대답을 5년이나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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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허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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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재훈
    2008/06/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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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롭네요.^^
    음..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니까 어쩔 수 없겠죠?^^
    • 2008/06/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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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2. 2008/06/18 02: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지만 난 개발자가 좋아 :)
    • 2008/06/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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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개발자가 더 좋아서 이런 글을 써보았지만

      억울하다고 생각들 때도 있었던 거지..
  3. 걍이
    2008/07/10 00: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의사는 한 사람을 살리지만, 엔지니어는 수십만 명을 살린다.

    ..라는 말을 대학교 교수님이 해주셨어요. ㅋㅋ
    수십 만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볼 날이 올까요?
    • 2008/07/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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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엔지니어 라는 말이 내가 하는 일과 매칭되지 않는 다고 생각해서 별로 않좋아해..

      하여간

      우리나라 환경에서 수십만명을 살리는 기술을 가지는 자가 해외로 나가면

      기술 유출이고

      단 한명 살리는 사람이 해외로 나가면

      국의선양이고..

      엔지니어를 우대하는 듯하면석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에 조삼모사 같은 상황에 분노해

      차라리 뉴질랜드에서 벤틀리 끌고 다니면서 배관공하는 분이 더 부러운 환경인듯
  4. 2008/07/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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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의사는 별로! 개발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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